문체부 장관 “게임은 대표 효자산업, 정부 지원 총력”
2019년 9월 23일국회 입성한 라이언과 흑정령? ‘2019 대한민국 게임포럼 게임전시회’
2019년 9월 23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대한민국게임포럼’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회·정부를 대상으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 예술적 요소 강조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국회의원과 보좌진은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국회 의원회관 2층 행사장에 전시한 라이언 모형. /오시영 기자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12개 게임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PC온라인·모바일 게임은 물론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PC게임부터 캐치마인드, 크아M 등 모바일게임도 즐길 수 있다.
브래니 등 기능성 게임사도 참여했다. 브래니는 쿠링 원드랜드, 샌드크래프트 등 4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 문화 공간에서는 게임 캐릭터 피규어나 그림 등 게임을 문화·예술적 요소와 결합한 사례도 전시한다. 방문자가 게임문화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게 꾸몄다.
게임 산업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게임 이해 공간에서는 국내 게임 산업 현황이나 각 게임사의 사회적 공헌 활동·사회적 기능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다수 의원, 게임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시영 기자
방문객이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있다. /오시영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브래니의 기능성 VR 게임 ‘쿠링 원더랜드’를 시연하는 모습. /오시영 기자
‘샌드크래프트’는 아이들이 모래에서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이다. /오시영 기자
행사 참가자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이 게임의 ‘카봇모드’를 즐기고 있다. /오시영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레이싱’ 시상대 모형에서 (왼쪽부터)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게임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시영 기자
글 / IT 조선 오시영 기자
출처: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3/2019092301868.html